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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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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H 수치 해마다 증가, 임신에 부정적일까? 평소 TSH 수치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결혼하고 임신 준비하면서, 더 정확하게는 난임병원가서 피검사 결과보면서 처음 갑상선자극호르몬이란 개념을 알게 됐습니다. 갑상선호르몬도 아니고 갑상선'자극'호르몬이라니 이게 뭘까? 난임 진단할 때 피검사 항목으로 포함된 것 보면 임신에 중요하긴 중요한가보다 싶었습니다. 이 TSH 수치가 3점대로 나오고 있는데 임신하기 위해서는 2점대 이하, 넉넉하게 잡아도 2.5 이하로 유지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정상적인 수치이지만 임신하는 데는 워낙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시험관 시작하면서 TSH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1차적으로는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고, 2차적으로는 제 건강 때문이죠. 왜 임신이 잘 안될까?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있을 때 ..
잠이 안온다 했더니... 난임 코큐텐 복용과 불면증 코큐텐 고용량(500mg) 복용 중입니다 AMH 0.6대 난저로 시험관 1차 실패하고 2~3달 뒤 2차를 기약하며 몸 만들기 중으로 특히나 코큐텐을 고용량으로 복용 중입니다. 시험관 1차 때에는 나름 신경쓴다고 썼지만 영양제를 2달 이상 꽉 채워서 먹지 못했고 한 달 겨우 될까말까 정도로 먹었습니다. 당시 코큐텐은 집 근처 약국 몇군데 수소문 해보니 단일제품은 없어서 그나마 비타민B 외에 다른 영양제가 첨가 안된 온누리약국 제품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난저에는 400~600mg 정도 고용량으로 먹으라는데 사실 200 정도로 먹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 기억도 가물가물한 게 2차를 준비하는 지금은 매일 먹는 영양제 종류와 몇 mg 복용했는지 대조하며 기록해놓고 준비 중입니다. 워낙에 약이 많아서 헷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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