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커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산부 커피, 치커리 커피를 아시나요? 모닝 드립커피가 삶의 낙이었는데... 저는 임신 준비하기 전에는 아침마다 원두를 뜨거운 물에 드립으로 내려서 큰 머그잔에 한 잔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게 낙이었습니다. 그런데 임신 준비를 하면서 생각보다 임신이 되지 않았고 결혼 후 1년도 지나면서 마음이 조급해졌는데 난임병원에서 정말로 난임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커피는 정말 끊을 수 밖에 없었던 게 제일 힘들었어요. 다른 음식 조절이야 건강식으로 바꾸니 속도 편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좋았는데 커피는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었고 지금도 좀 피곤해진다 싶으면 잊을만 하다 또 생각이 나서 힘든 편입니다. 아마 출산하고 나면 모유수유 끝날 때 가장 기쁜 게 풍미 가득한 드립커피 매일 내려마실 수 있다는 걸거에요. 치커리 커피 발견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