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이 제일 예쁠때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난임으로 힘들게 아이가 찾아왔고 지금은 감사하게도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내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도 너무나도 귀엽고 예쁩니다 6개월 아기 밤에 쌔근쌔근 자는 중 하루이틀 괜찮은 것 같다가도 새벽에 아기가 칭얼대서 잠을 못자거나 갑자기 너무 많이 울거나 하면 엄마이지만 저도 지쳐서 힘들거든요 아기의 웃음과 깔깔대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는데요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죠 버티고 버티다가 몸살이 왔어요 병원가서 링거를 맞고 약을 받아와서 먹고 있습니다 그냥 왤케 하기가 싫지, 라고만 생각했지 몸이 힘들다는 신호였는데 쉴 수가 없어서 그저그렇게 넘겼나봐요 그러니 이렇게 병이 오네요ㅎㅎㅎ 지금 약먹은지 3일 째인데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기도 콧물이 나오고 있어서 둘다 중무장을 하고 유모차에 태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