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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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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 시험관 1차 배주사(고날에프, M-HP) 정리 시험관 시술의 첫 관문, 배주사 시작 생리 터지고 3일차인 지난 1.12화요일에 난임전문병원인 부산마리아에 방문해서 자궁초음파와 소변검사를 하고나서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병원에서 자궁 초음파 검사하면서 질정을 넣었다고 했는데 내용이 뭔지는 다음번 병원갈 때 한번더 물어봐야겠고 배주사(고날에프, 메노트로핀 HP, 성장주사 총3대)와 팔에 영양제를 맞았습니다. 팔에 영양제 맞을 때 옆에 있던 예비맘께서 누워서 끙끙대는데 간호산분들도 여러분 왔다갔다 하시면서 괜찮냐고 하시고 휠체어 타고 병실로 옮길지 묻는데 힘들어서 못움직이겠다고 하는 걸 옆에서 보니 아직 임신을 한 것도 아닌데(임신일 수도 있지만) 저렇게 배에 물이차고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힘든 모습을 보니 저도 아찔했습니다. 남일 같지..
AMH수치(0.62)로 시험관시술 결정했습니다. AMH수치에서 난임 진단 충격을 받다 난임전문병원인 부산마리아에서 첫 검사를 한 건 작년 9월이었습니다. 30대 중반이 넘어서 임신이 쉽지는 않을거라 염두에 두기는 했지만 실제로 수치로 난임을 확인하고나니 실감이 되더군요.ㅠㅠ 종합검진 받을 때 자궁초음파할 때는 별 문제가 없었어서 약간 안도했는데 난임병원에 와서 제대로 혈액검사를 해보니 난소기능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난소기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MH(항뮬러관 호르몬)수치가 0.62 정도였는데 실제 35세 기준 평균은 3.37정도라고 저의 경우는 한참 밑도는 수치라고 들었습니다. 제 나이에는 3~4 수치가 나와야 하는데 거의 40대 중반에 접어드는 정도의 수치가 나왔으니 그때 당시의 충격은 아직 잊을 수가 없네요. 아래 나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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