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자극호르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TSH 수치 해마다 증가, 임신에 부정적일까? 평소 TSH 수치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결혼하고 임신 준비하면서, 더 정확하게는 난임병원가서 피검사 결과보면서 처음 갑상선자극호르몬이란 개념을 알게 됐습니다. 갑상선호르몬도 아니고 갑상선'자극'호르몬이라니 이게 뭘까? 난임 진단할 때 피검사 항목으로 포함된 것 보면 임신에 중요하긴 중요한가보다 싶었습니다. 이 TSH 수치가 3점대로 나오고 있는데 임신하기 위해서는 2점대 이하, 넉넉하게 잡아도 2.5 이하로 유지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정상적인 수치이지만 임신하는 데는 워낙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시험관 시작하면서 TSH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1차적으로는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고, 2차적으로는 제 건강 때문이죠. 왜 임신이 잘 안될까?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있을 때 .. 이식 만7일째부터 갑상선호르몬제 약 복용 시작(ft.늦은걸까) 3일배양 신선으로 지난 토요일에 수정란 이식을 하고 오늘 만8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이식하고 난 후 걱정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그랬는지 자포자기의 심정인지 호르몬 때문인지 거의 눕눕하고 지냈습니다. 아예 안 움직이고 눕눕하는 건 오히려 안 좋다고 해서 나가서 조금 걷고 (달리기는 안 했어요) 마트가서 장 봐오고 집안일 하는 정도로는 계속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좀 잠오거나 피곤하면 바로 잤어요. 휴직하니 피곤하면 쉴 수 있어서 이 점은 참 좋습니다. 그래도 임신이 안돼서 휴직기간이 길어지는 건 원하지 않지만요. 3일배양과 5일배양은 착상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3일배양은 나팔관에서 세포분열되는 정도의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자궁에 착상되는 상태보다 2~3일 정도 이른 발.. 이식후 4일째, TSH 수치(5.19) 높아서 걱정입니다. 그동안 시험관(1차) 일정입니다. ▶ 1.12(화) 과배란 시작 ▶ 1.20(수) 난자, 정자채취(난자 6개) ▶ 1.23(토) 수정란 이식(3일 배양, 3개) 지난 주 토요일에 부산마리아에서 수정란 이식하고 지금 4일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착상이 되려면 영양섭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호르몬은 특히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라디올, 갑상선자극호르몬의 3가지 호르몬이 그것인데, 난자채취 할 때 마지막으로 한 피검사 외에 이식 전후로는 따로 피검사가 없어서 저는 집 근처 내과에서 피검사를 해봤어요. 토요일은 이식하고 쉬느라 시간이 지나갔고 일요일은 휴일이라 월요일이 되자마자 집 앞의 내과에 전화해서 이 3가지 호르몬 수치 검사해주는지 문의해보고 가능하다.. 이전 1 다음